429표. 

이미 스포를 밟아서 종서형님을 이겼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표를 저렇게 많이 받았을 줄은 몰랐다. 

명곡판정단이 500명 아니었나? 와씨... 진짜 대박. 

그리고 사실 표수도 대단하지만 종서형님 무대가 진짜 대단해서 결과를 알면서도 긴장했었다. 

근데 왜 우승했을때 캡쳐가 없지ㅋㅋㅋㅋ 아무튼 넷이서 깜짝 놀라는 표정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으앙,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얼굴들.



어.. 솔직히 본방 보면서 녹화당시 형식이가 그렇게 아팠었는지 몰랐다. 그 즈음 애가 몸이 안좋은 건 알았지만. 

대기실장면에서 애가 갑자기 안나오길래 어디 갔나.. 왜 계속 안나오지? 생각했는데 아이고 세상에. 

어쩐지 안색이 안좋더라니, 아픈티도 생전 안내는 애가 이렇게 티가 날 정도면 얼마나 아팠나 싶어서 뒤늦게 속상했다. 

이제는 많이 나았겠지만 그래도 아프지마, 아프지 말자 우리 멍뭉이. 



흐아아ㅠㅠ 눈동자가 반짝반짝ㅠㅠ 인형같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

민우의 짝눈이 참 좋다. 뭔가 돋우는 느낌이 있다 해야하나. 애 얼굴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오른쪽 왼쪽 얼굴을 번갈아 보는 재미도 있고ㅋㅋ 



입술점이랑 겉쌍커풀이 있는 왼쪽 얼굴은 귀엽고, 속쌍으로 단정한 오른쪽 얼굴은 잘생겼다.

그래서 그냥 하민우는 예쁘다. 이제 굳이 타자치기도 귀찮으니까 누가 '하민우는 예쁘다' 단축키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



색색깔이 어쩜 저렇게 잘받는가 모르겠다.



하쁘 ♥ 하청순 ♥ 하요미



어뿌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 빈오빠는 역시 75도 측면이 진리셔ㅠㅠㅠㅠㅠ 게존잘ㅠㅠㅠㅠㅠㅠㅠㅠ



박수를 왤케 쨕.쨕.쨕. 이렇게 눌러치는 느낌이짘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



얘가 지금 나를 씹덕사 시키려고 꼬물꼬물을 시전.



불명 대기실의 미스터리.gif

하미누가 지금 빈오빠 어깨에 기대있는건가? 아닌가?? 각도빨인가?? 내눈에 비눗물이 들어간건가???!


이 전에 다른 얘기 들을때 클로즈업 잡을때 안기댔길래, 흐음. 그래 방송이니까 어깨에 막 기대고 그러면 안되지 하고 아쉬워만 했는데,

그다음에 풀샷에서 이러고 있는걸 보고 내 가슴이 선덕선덕했다.

그래 뭐 기댄거면 어떻고 각도빨로 그렇게 보인거면 어때! 원래 호모질은 망상으로 하는거랬다.


하.. 어디서 비누거품 안나여? 내 마음이 버블버블 하고있잖아여..

아 지금 내눈에 흐르는건 뭐지.. 비눗물인가....


+) 어빠가 몸 앞으로 숙이니까 민우 고개도 같이 딸려가는 걸 발견하고 광분.

시부엉 내 궁예가 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뭬치뉴ㅠㅠㅠㅠㅠㅠㅠ

너네 막 방송에서 대놓고 연애질하고 그러기냐????? 막 어??? 막 그래???????

고맙습니다.. 더해줘... 제발..ㅇ)-<




아 이오빠 왜 전광판에 비출때만 끼떨고 그래...

화질이랑 각도가 조악해서 짤만들기 싫었는데 도저히 안만들고 버틸 수 없었다. 흡.



미니美 하미누 ㅇ)-<



윙!!!!!!!!!!크!!!!!!!!!!!!

저게 지금 머리카락에 눈이 찔려서 저런거 같은데, 머리카락 너이새기...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오열)

블루블랙인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윙크도 하고 찰랑찰랑도 하고 참 별거 다하신다 정말.. LOVE...



두바퀴.... 하.. (마른세수)



핑그르르르



은근슬쩍 손가락 스치기.

취객 재연인데 애 얼굴은 왜이렇게 예쁜거야 하.. 어빠 저얼굴 정면으로 보면 어떤 기분이에여...? 부릅드...

그런데 함누 손가락이 빈오빠 손바닥 삭 쓸고 지나가는게 나는 왜.. 엄해보이는가ㅎㅎㅎㅎㅎㅎㅎㅎ

호모렌즈를 빼기는 이미 글렀나보다^^! 아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렌즈삽입술 해버린듯^^!!!



음 우승에다 적절한 비누까지 끼얹은 바람직한 방송이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