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잔망시완으로. 



본방을 보면서는 대체 우리 오빠를 왜 불렀을까 제작진의 의도가 무엇인가. 멘트도 없고, 하는 것도 없고. 대체 왜...? 

라고 생각했는데 편집본 만들고 캡쳐하면서 깨달았다. 아! 이거슨! 진정한 꽃병풍...!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병풍까지는 아니고 어... 장식과 방향을 위해 화병에 꽂아 둔 꽃이라 해야할지, 

확실히 보는 내내 남자 게스트 250명이랑 남자 엠씨 5명에다 중간중간 잡히는 남자 스탭들까지 칙칙함이 엄청나서; 

화면이 전환되는 틈틈이 오빠 얼굴을 딱 잡아 주면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불러놨는지 너무 몸으로 느껴졌다곸ㅋㅋㅋㅋ 그냥 거기서 웃고만 있어도 분위기가 살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우리 오빠는 그렇게 쓰기에 비싼 몸이시거든여 자제해주시져ㅡㅡ 아 근데 또 좋은 장비로 찍어준 건 고맙습니다ㅡㅡ 

근데 그냥 일반 방송용 카메라랑 데세랄캠이랑 확실히 필요한 광량이 다른건지, 화면은 예쁜데 느어어무 어두워서 캡쳐하는데 좀 아쉬웠다. 

이래서 스트로보가 필요한 거구나...! 카메라를 사게 되면 스트로보를 꼭 사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오빠는 통틀어 6분도 안나온... 그런데 캡쳐한 양은 엄청난... 그래서 보정만 50장을 하게 한 대다난 프로그램이었다@.@ 

과연 정규편성 될지는...?



속눈썹 그림자진거 봐;;; 화아.... 위아래 속눈썹이 서로 존재감 주장하고 난리나셨다;;;



애기같은 얼굴로 연설 중. 확실히 이날 오빠는 엄청 부어가지궄ㅋㅋㅋㅋ 뽀동뽀동 말랑말랑 화면에 대체적으로 귀엽게 잡힌듯. 



오빠는 말투는 되게 점잖...은데, 입술은 막 통통한게 오물오물거려서 느어어무 귀엽다. 낫닝겐. 예스요정.



남의 말은 또 얼마나 이쁘게 들어주는지. 



모쏠발언 2년전에 하신거랍니다 질문 자제해주세요. 그 와중에 손가락 짧은 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선택형 모쏠인데 우매한 닝겐들이 무슨 상관이야 풋ㅋ 하는 것처럼 나왔넼ㅋㅋㅋ 그렇습니다.. 오빠는 선택형이잖아요.. 



방송 내내 오빠가 너무너무 예쁘게 웃어서 나도 캡쳐하고 정리하는 내내 실실 웃었다. 

저렇게 신나게 웃는 방송 몇번 못봤는데 분량은 어찌됐든 오빠가 재밌었으면 됐...어..ㅎ



뒷모습 개씹덕. 볼 빵빵해 흐흐흐.. 아니 근데 귀에서 목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어떻게 저렇게 곧지? 이쁘게스리;ㅅ;



얘기 들으면서 갸우뚱. 입모양이 너무너무 예쁘다 끄응.. 오빠는 입술이 얇았어도 예뻤을거야 끄응끄응..

근데 저 입모양에서 누군가 떠오르는건 내가 망붕이기 때문인가...? 그런걸까 형식아?? 응???



이달의 탭북 영업왕.jpg

그냥 나한테 "이거.. 사주세요.."라고만 해줘 내가 빚을 내서라도 살겤ㅋㅋㅋㅋㅋㅋㅋㅋ

쥐고있는 손가락이 십_덕이야 흐흡 브이텍 올거같애...



왕쟈님! 백설왕쟈님! 저를 난쟁이로 써주시겠어여??



천천히 박수치면서 눈감고 웃는게 너무너무 예뻐서. 나른하고 차분한데 뭔가 섹...시....



고갯짓!!!! 입모양!!!

오빠아아아아으아아아아ㅏㅏㅇ아아아...



돌아가랏! 잉? 됐다!

아아아아아아아으으아ㅏ아아아ㅏㅏㅇ아ㅏㅇ아아아ㅏ아ㅏㅏ......